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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충주시가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 전면 시행에 따른 시승식 및 무료 환승 체험을 시작으로 무료 환승제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시에서는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 시행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나 새롭게 변경된 운행노선과 시간표에 익숙하지 않아 일부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방지하고 무료 환승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시내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에 안내도우미 40여명을 배치했다.
이 도우미들은 시내버스 운행노선도 및 시간표에 대한 안내와 환승요령 설명 등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른 초기의 불편함은 새로운 운행노선 및 시간을 숙지하게 되면 새로운 시내버스 운행체계가 더 편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시내버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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