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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타임뉴스]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댐상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이 오는 9월 말이면 마무리되어 수질오염의 주 원인인 생활오수의 완벽한 처리가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에 걸쳐 읍․면 지역의 우․오수 분리시설인 ‘댐상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810여억원을 투자하여 오는 9월말 준공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70%, 지방비(기금포함) 30%로 환경부, 제천시, 한국환경공단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여 한국환경공단에 사업을 위탁하고 대우건설이 주관 시공사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봉양, 덕산 공공하수처리장 2개소와 8개의 마을하수처리장을 신축하고 오수관로 90.5km, 배수설비 2,713개소를 설치하는 등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전국최초 읍․,면 지역의 95%이상이 우․오수 분리되어 쾌적한 생활환경과 수생태계 복원에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시는 읍․면 지역의 하수도 시설이 준공되고 시내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BTL 사업이 2014년에 완공되면 주거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주변 하천생태계 복원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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