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타임뉴스]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백곡천 내 생태체험과 자연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린이물놀이장이 오늘 22일 개장된다.
진천읍사무소는 지난 19일(화)부터 개장하려 했으나 계속되는 비로 인해 오늘에서야 개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진천읍은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비상급수설비를 재정비하였고 전문 수상안전요원 2명과 수변관리요원 3명을 배치하여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여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된다.
자연생태 어린이물놀이장은 면적 1,000㎡에 50~250여명의 어린이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되며 다리 난간을 이용한 워터샤워시설이 있다.
남녀 탈의실 또한 구비되어 있고 고무튜브와 구명조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갖추었으며, 입장료는 무료로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찾게 되면 누구나 물놀이시설과 수상 비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물놀이장 주변에는 무더위를 잊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이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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