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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타임뉴스] = 제천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상표)에 대해 전문가의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상표로 개발하여 상표가치를 재정립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상표수의 증가로 소비자가 혼란을 가져오고 있어 차별성 있고 경쟁력 있는 유력 상표를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역상표 컨설팅을 착수했다.
시는 충북지식재산센터와 (주)브랜드아큐멘을 사업 시행사로 지정하여 제천시 소유상표의 정리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상표 가치를 재정립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일 지역상표컨설팅 착수보고회를 하고 제천시 및 생산자단체가 보유한 상표등록현황 및 관리실태조사, 체계적인 지역 우수상표 개발 육성 운영 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제천 캐릭터 역시 10종에 달하고 있어 차별성 없는 상표로 인한 유력 상표 육성의 어려움을 없애고 역행하고 있는 상표에 대한 관리 및 경영실태를 정립하여 지역경쟁력확보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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