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충주=타임뉴스] = 충주시는 2011년 상수도 사용료를 7월부터 평균 7.5%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상수도사용료가 생산원가(2009년말 결산 톤당 815원)에 미달하는 요금으로 재정적자로 운영되고 있어 상수도 공급시설의 확대와 물가상승에 따른 자재 값 인상, 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최소 폭의 수도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의 이번 조치로 상수도사용료를 오는 7월 고지분부터 평균 7.5%인상되며, 사용량 비중이 가장 많은 동지역 가정용 1단계(1-20톤) 수도요금 단가는 460원에서 20원이 오른 480원으로 변경된다.
따라서 요금인상에 따른 가정용 월 사용량이 20톤인 수용가의 경우 동지역은 9,200원에서 9,600원(증 400원)으로, 읍?면지역은 8,200원에서 8,800원(증 600원)으로 각각 인상된 금액으로 고지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