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타임뉴스] = 청원 청개구리쌀 정보화마을은 지난 17일(금) 오전 10시에 잠사박물관(강내면 학천리) 앞 들녁에서 올 해로 개최 10주년을 맞는 유기데이 행사가 성료됬다.

이날 행사는 청원 청개구리쌀 정보화마을 운영위원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회원농가, 자매결연단체, 주민 그리고 타지역 소비자단체 및 어린이 등 1,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렁농장 견학, 우렁이 일터 보내기, 마을자체 운영 친환경 미생물 살포를 위한 무인헬기 시험비행을 통한 안전안심 행복한 먹거리를 위해 어떻게 농사를 짓고 농가에서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면서 GAP인증제도 소개 및 시설 방문, 오디따기 체험, 잠사박물관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됬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청개구리쌀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은 “유기데이 행사 추진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도시 소비자와 농촌간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의 건강을 내 가족의 건강처럼 책임질 수 있는 유기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청개구리쌀 마을이 전국의 모범의 살기 좋은 고부가가치 소득창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과 유기적인 협력은 물론 정보공유 등 선진화 영농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