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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주시는 2012년도 광역발전특별회계(이하 광특회계) 국가 직접편성사업으로 770억원 중앙정부에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특회계 국가 직접편성사업 북충주IC~가금간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등 12개 사업에 671억원을 신청해 11월중 확정될 예정이며, 앙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5개 사업 99억원에 대해서도 오는 7~9월 중 사업을 확정한 후 중앙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내년 광특회계 시?군 자율편성사업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7개 사업 70억원과 시?도 자율편성사업에 세계무술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18개 사업 77억원을 편성하는 등 광특회계 예산 147억을 확보했다.
시는 김재갑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분야 국비확보 대책반을 운영해 서울연락사무소와의 연계로 중앙부처 출향공무원 간담회와 각 부처방문을 통한 정부정책 동향파악 및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일에는 김 부시장 주재로 201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중앙정부에 제출된 광특회계 사업뿐만 아니라 국비보조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광역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북충주IC~가금간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등 38개 사업에 664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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