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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주시는 올해예산 6,889억원보다 478억원(6.9%) 늘어난 7,367억원의 201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395억원 늘어난 6,100억원, 특별회계가 83억원 증가한 1,267억원으로 이는 충주시가 중원군과 통합된 1995년 예산 1,937억원에 비해 3.8배, 5,430억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자체수입 327억원(지방세 26억, 세외수입 301억)과 지방교부세 등 의존수입 151억원(교부세 142억, 국도비 9억)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이로서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기반시설 확충사업, 충주의료원 진입도로 개설, 충주호 명품길 조성, 기타 주민숙원사업 및 일자리 창출사업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 투자에 탄력을 받게됬다.
분야별 편성내역은 ?보건?사회복지분야 55억원 ?환경분야 79억원 ?농업소득증대 및 기반조성사업비 86억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34억원 도시기반시설 확충분야 105억원 문화, 관광, 교육 및 체육 분야에 66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예비비등 기타사업으로 53억원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예산의 경상경비 등에서 5%를 절감한 12억원의 절감액을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분야 사업에 재투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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