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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소가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 소독과 모기 유충을 구제하여 2차질환 발생을 최대한 방지키로 했다.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겨울 구제역으로 살 처분된 가축 매몰지역 16개소를 포함하여 취약지 37개 지역 136개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 한다.
방역소독은 매몰지 주변의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 서식을 차단하기 위해 살충소독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으로 인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공동주택 및 대형건물의 정화조, 소하천, 웅덩이 등 모기 유충을 구제하여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희석용 등유를 사용하는 가열연막 방식에서 탈피하여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연무방식으로 전환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회전 원판형 연무(ULV)소독장비” 2대를 구입하여 차량에 장착하고 기존 가열연막소독에 따른 불완전연소로 인한 대기오염과 소음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방역소독은 7월까지 시내 지역에 대한 차량 연무소독을 권역별로 나누어 오전 오후 및 야간에 주2회 실시하고 하천변, 유원지 공중화장실 등 비위생지역은 주5회 분무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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