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정․카누경기 충주에서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5-30 11:59:35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정․카누경기가 2014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0일간 충주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5월 30일 국무총리실 국제경기대회 심의위원회 최종심의 결과 조정과 카누 경기는 인접도시 충주에서 분산개최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 경기대회 조정․카누 경기는 47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1천3백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다.



당초 인천시에서 수도권 매립지에 민자로 드림파크 체육공원에 조정․카누 경기장을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관련 시설의 설치․이용 등에 관한 계획변경’ 공문을 보내와 탄금호 조정경기장 이용가능에 대한 충주시 의견을 조회하였으며 충주시에서는 회신을 통하여 적극적 유치를 위한 검토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충주시는 2007년도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와 총7회의 전국대회를 치룬 경험과 숙박시설, 공항에서 충주까지 이동시간, 유속 및 소음 등의 문제점에 대해 FISA에서 환벽한 실사를 받아서 세계대회를 치를 수 있는 자격을 검증받았다.



충주시는 5월24일 기공식을 마쳤고 내년 9월까지 621억원을 들여 탄금호 일원 13만3531㎡에 그랜드스탠드, 마리나센터, 200척의 배를 넣을 수 있는 정고동, 중계로 등을 갖춘 국제조정경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3년 8월 25일부터 9일간 열리는 충주 세계선수권대회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조정 세계대회로, 27개 종목에 걸쳐 80여개국 2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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