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시군종합평가 7개분야 11개 시책 우수한 성적 거둬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5-27 07:14:32

음성군은 충북도가 시행한 ‘2011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역경제분야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분야 등 8개 분야 30개 시책의 2010년도 추진 실적에 대해 지난 3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평가를 병행해 실시한 결과이다.

평가결과에 음성군은 지역경제분야 중 국·도유재산 관리, 서민경제, 지방재정 운영 등 3개의 평가시책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지역경제분야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또한, 일반행정, 여성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환경, 산림행정 종합 등 8개의 평가시책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전반적으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로 인센티브 2억 5천 74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군정목표를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한화 L&C 등 32개 업체에 2조 5,885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와 정부예산 확보에 힘쓴 결과로 보인다."며 “올해 평가 결과를 자세히 분석해 내년도 평가에는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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