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젊은층 아이디어 뱅크‘주니어보드’운영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5-26 08:06:17

충주시는 9월에 개최될 예정인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청년공무원 대상의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를 개최했다.



이 주니어보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김재갑 부시장 주재로 시 산하 20~30대의 젊은 공무원 32명이 참석해 무술축제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초석이 되고자하는 의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공직내부의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새로운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정의 혁신시책에 반영해 나가는 시스템으로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주니어보드에서는 무술축제 발전방안에 대해 ▴젊은층이 무술축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지역주민의 참여방안 ▴홍보 강화방안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중점 논의됐다.

이날 김 부시장은 “주니어보드가 아이디어 뱅크로서 무술축제에 관해서 뿐만 아니라 시정전반에 대해 미래의 청사진을 밝힐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젊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출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보드(junior board)란 30대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해 중요한 정책결정에 앞서 건의사항이나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운영하며, 정책결정기능은 없고 정책결정에 있어 중요한 변수나 건의사항의 발굴과 제안하는 형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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