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백산철쭉제 100배 즐기는 비법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5-19 22:23:21

단양군은 제29회 소백산철쭉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양군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관람 100배 만족 포인트를 제시하고 있다.





철쭉제 가요제




우선 철쭉제는 개막 첫날 9시 소백산 산신에게 축제 시작을 고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곧바로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산행 행사가 펼쳐지는데 함께 걸으면서 탐험가의 설명과 아울러 소백산 철쭉꽃의 진수를 볼 수 있으므로 산행 자체가 가장 큰 볼거리라는 것이다.

오후 2시에는 철쭉 테마전시관이 개관하여 산행행사에 나서지 못한 사람들에게 산 아래에서의 철쭉 감상의 시간을 갖게 되고 오후 7시에는 놀이마당 울림의 퓨전 국악콘서트 ‘희망을 두드리다’가 펼쳐지며 오후 8시 30분에는 MBC가 주최하는 강변음악회가 열려 인기연예인 공연을 볼 수 있다.



둘째 날 오전11시에는 쏘가리 등 향토색이 강한 메뉴를 가지고 내로라하는 단양의 모범음식업소들이 참여하는 ‘향토음식 특별전’이 열린다. 특별전은 행사기간 내내 먹거리 장터로 이어져 관람객의 입맛을 자극한다.



오후 6시부터는 자유총연맹이 주관하는 경로위안의 밤 행사가 펼쳐진다. 여기서는 먹거리 잔치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무대행사도 준비되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철쭉여왕 선발대회 입장자들의 기념촬영




셋째 날 오후 1시 철쭉가요제 예심을 거쳐 오후7시 30분에 러시아 민속 무용공연이 수변무대에서 펼쳐지고 넷째 날과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은 각각 철쭉가요제 본선, 철쭉 창작 헤어쇼, 뮤지컬 넌센스 공연, 철쭉여왕 선발대회가 오후7시 30분 수변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마지막 날인 6월 4일 오후2시 장미터널에서 단양읍 주민자치위 주관으로 장미터널의 향연이 열리며, 19시 30분에는 전국대학 댄스경연대회가 파워풀한 율동을 자랑하며 철쭉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오후4시 나루공연장에서는 철쭉 테마공연이 매일 주제를 달리하며 열려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축제장 한켠을 메워줄 각 전시체험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관람객의 체험으로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는 ‘탐험가 최종열과 함께하는 탐험여행’ 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옛단양 놀이체험, 티탁보 철쭉탁본, 철쭉꽃 거리벽화 그리기 등 여러 가지 체험행사가 관람객을 흥을 돋운다.

이외에도 총상금 500만원이 걸린 내년도 철쭉제 주제와 슬로건 공모, 총상금 300만원이 걸린 철쭉제 디카 사진공모전 등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게 된다.



단양 제29회 소백산철쭉제는 오는 5월28일부터 다음달 6월 4일까지 단양과 소백산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댄스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공연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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