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 BMX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4-20 23:32:24

[제천=타임뉴스] 제천 의림지 국제공인 아시아 BMX레이싱장에서 제1차 BMX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선발을 겸해 제1회 제천시장배 전국BMX레이싱대회가 4월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이번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 BMX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자전거협회가 주관한다.

국내 50여명의 BMX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4월23일 제1차 선발전을 갖고 5월1일 제2차 선발전을 거쳐 최종 10명 (엘리트남4명 여2명 주니어 남4명)을 선발하게 되는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다.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 10명의 선수는 5월2일부터 5월17일 까지 제천 아시아BMX레이싱 경기장에서 집중훈련을 실시한 뒤 오는 5월18일부터 21까지 중국 소주에서 개최되는 제6회 아시아BMX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제천시는 이와 함께 제1회 제천시장배 BMX레이싱선수권대회를 개최 국내 100여명의 마니아들이 실력을 겨룬다.

제천시는 지난해 아시아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 국제공인경기장 규격으로 조성해 BMX경기장 활용과 열악한BMX종목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자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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