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쉬보레 엠블렘 무상서비스와 관련해 한 소비자가 본보를 통해 밝혀온 사연에서 회사의 처신에 대해 소비자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한 불만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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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에 마티즈크리에이티브 모나코 핑크를 구매한 사람으로 정말 잘 타고 다녔죠. 경차치곤 괜찮다하구선...

근데 차가 출고되는 시기에 맞춰 언론에선 쉐보레로 회사자체가 바뀐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고 세계적인 글로벌 회사라 솔직히 부푼 기대를 하고 있었죠.

외산차는 아니지만 외산에 버금가는 브랜드가 될 꺼라 생각에 말이죠.

음 그리고 쉐보레로 론칭 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쉐보레 마크로 다들 사제로 많이들 교체했으나 저는 회사의 배려를 믿고 언젠가는 고객을 위해 조치가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기대는 빗나가고 말았는데 내차는 2011년형으로 무상교체가 가능하다는 회사의 답변에 기다렸으나 지금와서 회사가 쉬보레트로 명의 변경한다고 발표한날 이전에 출고됬다는 이유로 무상교체대상에서 제외 되 40%의 비용을 부담하라는 것입니다.

근데 이게 웬일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한 거죠

2011년1월20일 이후에 출고된 차량에만 쉐보레 배지가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럼 나는...

본사고객센터에 하루가 멀다 하고 문의하고 고객요청사항 잘 알려주라고 하면서 기다렸더니..(내말이 뉘집 개짓는 소리로 들렸나…….)

< 중략>

쉬보레트사는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방안이 고객이 40% 할인된 가격으로 쉐보레 엠블렘을 지원한다는 것인데 이유는 지난 1월20일 회사 명칭변경 발표 이후에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만 무상교체를 해주고 있어 같은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고객들은 "쉐보래 마크를 달면 차가격이 올라 가나요, 아니면 연비가 좋아 지나요 이렇게 지난 차량에 쉬보래 마크를 달아주는 것은 회사의 홍보이익이 수반되는 것인데 어찌 보면 회사가 좋아지게 되는 것"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회사가 계속 정책을 수정 할것이 아니라 현재의 모델에 전량 무상으로 라벨교체가 회사가 어려울때 그릴때 그래도 지엠대우를 찾아준 고객들에 대한 보답으로 쉐보레 마크를 교체해 주어야 한다.

아니면 이러지도 말아야 하는데 기간을 정해 출고된 차량에 쉬보레 마크를 교체해주는 정책으로 고객들에게 혼선을 주고있다고 소비자들은 항변하고 있다.

일부 고객은 지엠대우 마크를 달고 있는 차량들은 짝퉁차를 타고있는 기분...정말 소외된 기분 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들에게 회사가 하는 정책은 40%할인된 14만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어불성설이라고 강력히 반대하고 각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회사가 정책을 정하면서 고객센터는 연일 고객들을 달래느라 진땀을 빼고 있으나 뚜렸한 대책을 내 놓지못하고 있다 결국 이들은 이벤트를 만들어 고객들을 구제하고 있으나 부족하다 .

회사는 장기적으로 회사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더 섬세한 서비스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전국의 부족한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것이 잃어버린 시장을 되찾는 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