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타임뉴스] 최근 먹거리 걱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또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오염등으로 인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역에서는 너도 나도 웰빙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어디 마음놓고 먹을만한 것들이 그리 많은것도 아닌데 제천 모산동에 자리한 도토리 퓨전요리집 ′꿀참나무′는 해독을 잘된다는 웰빙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토리묵의 효능은 도토리에 함유된 아콘산은 인체 내부의 중금속 및 유해 물질을 흡수 배출한다고 인터넷이나 서적에 기록되어 있어 옛 어른들은 허기를 체우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현세는 건강식으로 유명하다.
또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최고이며 또 피로회복 및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잇다. 장과 위를 강하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한다.
꿀참나무식당은 제천 시내에서 조금을 벗어난곳 삼한시대에 축조된 의림지를 지나 세명대학교 모산 교차로전 오른쪽 양지 바른 곳에 위치해 있고 1년 전 제천의 산간에 군락지를 이루는 참나무 열매인 도토리를 원료로 묵 전문 묵 요리 식당이다.
식당에서 우선 여러 가지 메뉴코스가 있는데 가장 보편적으로 접할 수 있는 굴참나무 정식은 도토리 부침 게와 골패묵 묵핑클 파프리카로 말아 만든 전병 등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준비된다.
또 밑 반찬으로 준비한 야콘과 야채로 담아낸 신선한 묵 샐러드의 맛은 어린들이 먹기 좋게 달콤 짭짤하고 쫀득쫀득하게 말린 묵 조림이 일미이다.
입안에 넣으면 달콤하게 느껴지는 맛과 도토리묵과 어울어진 새싹 비빔 면은 매콤하게 입맛을 돋우고 연한 야채와 새싹 견과류를 이용한 메뉴가 건강을 위해 만들어진 음식이다.
마지막으로 도토리수제비는 서늘하고 맵게 먹은 입맛을 달래주는 한방차원의 배려로 우리가 옛날 조상들이 식사 후 숭늉을 먹었듯이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메뉴가 마지막으로 나온다.
특히 주인은 식사를 마치고 나온 손님들에게 당연한 것처럼 음식 평을 듣고 작은 노트에 옴겨적는 모습이 이문보다 고객에 대한 배려를 우선하는 모습이다.
주인 이씨는 제천이 한방도시로 여러가지 약선음식과 웰빙 음식들이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께서 언제라도 먹고 싶을때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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