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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타임뉴스] 제천시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식목일과 한식일을 앞두고 제11차 산불제로작전을 추진한다.
제천지역은 산악지대가 험준하고 산불이 한번 발생하면 지형적이 악조건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사전에 예찰활동과 계몽활동을 통해 최대한의 예방활동을 벌인다.
산불 위험이 가정 높은 청명과 한식일을 앞두고 주말에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단 한건의 산불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 산하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등 531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 산불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따라서 마을별 도로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성묘객 위주의 순찰활동과 논 밭두렁 산림연접지를 대상으로 산불발생 취약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또 산림연접지 입산자의 주차차량에 산불조심 전단지를 부착하여 입산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행정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가두방송과 마을앰프 및 메가폰을 이용한 계도방송을 실시한다.
특히 입산 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들어가거나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산림 연접지에서의 취사행위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을 엄중 단속하고 적발시 적법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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