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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타임뉴스] =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3월 말부터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촌여성 테마별 과제교육 활동이 시작된다.
지난해 시작되어 올해로 2년째 운영에 들어가는 농업기술센터 테마별 과제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리더 자질 향상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농촌여성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부터 교육신청을 받아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반 향토요리반 효소건강반 생활원예전문가 양성반 반찬가게 따라잡기 등 총 6개반에 191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 강좌는 10회에 걸친 교육 수강 후 자체 시험을 통해 민간자격증이 수여되는 만큼 농촌여성의 새로운 일거리 창출에 도움이 되며 향토요리 강좌는 화전(花煎) 등을 만들어 농촌 여성들의 미감(美感)을 채워주고 있다.
효소 건강반 강좌는 웰빙 세대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효소를 직접 만들어 보고 효소를 이용한 와인 만들기 효소 건강음식 만들기 등 요즘 트렌드에 발맞춘 교육과정이라 인기가 높다.
이번교육은 지난 22일 과정별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복우 소장은 “지역농촌의 여성을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자기 발전과 향후 개인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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