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청주MBC의 통폐합놓고 지역단체 반대입장 강경’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3-17 14:00:05

[충주=타임뉴스] =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과 민노총 충북본부는 지난 9일 오전 9시 청주MBC 정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충주 MBC 통폐합을 반대한다고 시작한 이후 각 단체들이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들은 서울MBC사장이 청주와 충주 MBC 강릉과 삼척 MBC를 강제 통폐합하려고 한다며 "지난해 진주와 창원MBC를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강제통폐합을 하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충주 각 직능단체 제천시의회를 비롯해 지역별로 반대입장을 밝히고 기업의 이윤에 의한 시청자들의 알 권리와 문화소통을 막으면 않된다는 것이 가장큰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및 산하 충북지구JC 17개 회는 충북도민의 방송주권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파행되는 충주.청주MBC 강제통폐합 조치가 충주MBC 시청권인 중북부권(충주음성괴산제천단양)의 지역의 알 권리 보장과 함께 방송주권 사수를 위해 충북지구JC는 다함께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북지구JC는 충주.청주MBC 통폐합 철회를 위해 앞으로 150만 도민과 정치권 등을 대상으로 충주.청주MBC 강제 통폐합의 ‘절차적 문제성’ 즉 지역주민의 여론수렴 없는 파행적 추진과 그로 인한 ‘방송주권 훼손’에 대해 충북지구JC 3000여 회원 가족과 함께 강제통폐합 철회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충주MBC설립 후 40여년! 중.북부지역 50만 시청자와 고락을 함께하며 지역 언론과 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지역방송사의 폐쇄는 지역발전의 역사를 함께해 온 JC인의 지역사회개발이념에도 위배된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따라서 충북지구JC는 충주.청주MBC 강제통폐합을 강력히 규탄 반대하며 통폐합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전국에 있는 한국JC 360개 로컬 5만 여 회원가족과 함께 연대하여 MBC시청거부투쟁을 포함 지역주민들의 방송주권 사수를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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