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3S로 업무효율 높인다
simple(간편) speed(신속) smart(깔끔) 성과주의 군정추진 주문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3-03 08:01:46

[단양=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김동성 단양군수가 지난 2일 직원조회를 통해 성과주의 군정추진을 강도 높게 주문하고 있다.

이날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월 정례직원조회 훈시를 통해서 김 군수는 3S를 기조로 하여 각종 현안사업 등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선것이다.

먼저 김 군수는 업무추진을 위한 기조 요건으로 3S를 주문하면서 3S란 simple(간단) speed(신속) smart(깔끔)를 가리키며 김 군수 특유의 업무스타일을 새롭게 함축 정리한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소개됐다.

이에 앞서 민선5기가 출범한 지 8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지난 6.2지방선거와 관련해 군정에 매진할 수 없었던 그간 허물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이어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밀린 일까지 열심히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며 직원들도 이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군이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할 일로 산업단지 내 기업체 유치, 지역 인구감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를 언급하였고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풀 수 있는 열쇠는 기업체 유치에 있다면서 기업체 유치 → 인구유입 → 경제 활성화라는 3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구상을 다시한번 소개했다.

여기에 더해 대형 현안사업들인 수상레저스포츠타운, 구 군부대 테마공원 조성, 단양종합리조트 조성, 양방산 모노레일 설치 등을 나열하며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결과물로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부서별로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 군수는 선거 공약인 행복만족 7가지 약속에 대한 45개 사업에 대해서도 빠른 추진을 주문하면서 덧붙여 말하기를 ‘나는 할일이 너무 많다, 공약사업 외에도 구상하고 있는 일이 100가지도 넘는다, 내가 마음이 급한데 여러분은 너무 안일하다, 3S 기조에 따라 빨리빨리 일을 헤쳐 나가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러한 강도 높은 업무 주문은 지난 28일 있었던 월요 간부회의에서도 일부 강조된 바 있었고 이번 직원조회를 통하여 전체 직원들에게 군수의 뜻을 명확히 전달한 것이다.



구제역에서 한숨돌린 단양군은 관광단양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히고 새로운 각오로 강도 높은 업무 주문이 계속되고 있어 2011년도 단양군정은 물론 민선5기 단양군정의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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