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친환경 유기인증농가 우대지원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2-21 08:06:22

[충주=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주시는 유기인증농산물 재배면적 확산을 통한 친환경 명품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 인증농가 우대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생산장비와 관리자재 등의 사업비 8400만원을 확보하고 친환경 유기인증농가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벼와 과수 채소 잡곡 등 4개 분야 53ha에 우렁이종패 미생물제제 트랩류 등 유기인증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원하며 유기인증농산물 유지를 위한 과도한 생산비용을 해소하고 관행농법 농가들의 유기인증 전환동기 부여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는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인증 농산물 생산만이 농업발전의 첩경이 될 것이며 관행적으로 생산된 농산물은 점차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유기인증 전환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발굴해 저농약 무농약 인증 농가가 유기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친환경 인증면적이 경지면적 대비 6.7%인 1031ha에 이르렀으며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올해도 유기질 비료지원사업 등 28개 사업에 53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친환경 명품농업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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