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노인의 생활안정과 경로복지 서비스를 위해 올 한해 32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노인들의 기초노령연금 및 일자리 사업을 통한 기초소득 보장과 기초수급 노인의 장기요양급여 지원 등을 통해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96억14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기초노령연금 2만3000여명 지원과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6개 수행기관을 통해 1200여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니어클럽 운영과 노인늘봄 기본 및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장기요양보험 급여예탁 및 지원과 개인운영시설 입소자 생계비 등을 지원 하게된다.

또한 전통적 미덕을 기려 노인을 우대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높임은 물론 고령화 사회에 소외되고 있는 노인문제 대처를 위한 노인복지 증진에 23억8600만원을 투입한다.

경로복지 증진사업으로 경로행사와 결식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홀로노인 돌보미 사업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신문구독료 및 난방비 등 운영지원 경로당 활성화사업 및 전담인력 지원 노인 자율 봉사활동 지원 게이트볼대회 개최 노인복지관 위탁 운영 노인복지관 신축 등 12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노인복지 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노인들의 복리증진과 사회참여 활동을 유도해 여생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