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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주시는 취약계층 허약노인들에 대해 보건교육과 운동지도 등을 통해 건강 위험요인과 질환의 자가 능력 및 건강수준을 향상으로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로당 허약노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시 보건소(소장 홍현설)에 따르면 이달 15일 연수동 유원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동지역 1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전담의사 치과의사 한방의사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순회하며 혈압과 당뇨 체크는 물론 영양과 운동 한방 구강 등 노인건강에 대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노인 낙상예방과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박수치기와 낙상예방 허약노인 근력강화 운동 등을 매주 실시한다.
또 인지기능능력 강화로 고리 던지기와 기억력 감퇴예방을 위한 그림 맞추기 세라밴드를 이용한 관절 이완운동 염도측정기를 활용한 음식물 섭취 시 적정한 소금의 양 등을 교육하며 일반의사의 보건교육은 물론 한방의사의 침?부황 시술 구강보건 검진 등을 통한 노인 우울증과 치매예방을 위한 노인성 질환에 대해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허약노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사고예방과 체력을 향상시키고 보건교육을 통해 생활습관 등에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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