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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 강선목 기자 =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처음으로 연휴기간인 2월 5일 홀로 지내는 노인들에게 점심으로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을 추진한다.
무료급식 및 배달사업은 홀로 사시는 노인 1,480명에 대하여 무료급식 1,200명, 도시락 배달 280명에 지역별 종합사회복지관 등 13개 기관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연휴 기간이 길어 무료급식이나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노인들의 결식과 한파에 따른 수도관 동파, 난방,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한편, 청주시 노인인구는 5만2,672명이며 독거노인은 1만1,161명으로 이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질병 등 요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은 5,721명이다.
시 복지기획담당은 “이번에 추진하는 설 연휴 독거노인 보호 사업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선사돼 다함께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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