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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평생 독서습관 형성과 부모 양서선택 및 올바른 독서방법을 위해 '북 스타트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8일 충주시립도서관(관장 한종석)은 관내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2011년 북스타트”운동을 전개한다.
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란 주제로 지역의 영아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이 들어있는 가방을 선물해 책과 함께 하는 계기를 만들어줌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고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독서문화운동인 북 스타트 운동을 펼친다.
시청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출생 신고할 때 북 스타트 운동 참여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그림책 2권과 손수건 가방 안내책자 그리고 도서관 이용정보 등이 들어있는 책꾸러미 교환권이 지급되며 아기와 엄마를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다음달 8일부터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오는 3월까지 자원활동가 모집 및 교육을 거쳐 5월에는 책꾸러미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기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생애 첫 선생님인 유아부모에 대해 양서선택 및 올바른 독서방법의 지도에 최선을 다해 ?잘 사는 시민 참 좋은 충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립도서관의 북 스타트 운동 전개로 인해 올해 충주시의 영아 15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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