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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주시는 하천 폭이 좁아 상습 침수 위험성 상존하는 미 정비된 하천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올해 재해예방 하천정비에 105억을 투입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수해예방과 하천의 생태개선을 도모하고 저수지 방류 시 하류지역의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가 우려되는 엄정면과 동량 산척 신니 가금 등 5개면 일원의 재해위험지구로 확정된 하천에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엄정면 미내 재해위험지구 정비는 오는 3월에 용역설계를 실시하고 2013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 주요 사업공종은 하천정비 1.14km와 보시공 2개소 교량 3개소 등이다.
또한 동량면 외 3개소는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오는 3월 이전 실시설계용역 및 사전 환경성 검토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하상정비와 교량 및 보 설치 등 하천보호를 위한 시설물설치를 추진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엄정면 용산리 미내리 일원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이 마무리될 경우 하천 개수를 통한 수해예방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친화적 하천으로 거듭나 하천 생태계 개선과 친수 여가공간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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