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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김동성 단양군수가 간부공무원들에게 책읽기를 강조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 군수는 2주 연속 간부회의를 통해 책읽기를 강조하고 마음을 사로 잡는 파워 스피치 등 책 23권을 지난 17일 간부들에게 내밀었다.
또 읽고 난 책에 대해서는 서로 간에 돌려보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전체를 다 읽을 것을 주문하면서 책읽기를 이례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책을 통한 지식 습득, 유연한 대처능력 배양과 지식을 겸비한 공직자상을 갖추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부공무원은 의회나 언론등에 인터뷰와 의회 질의답변에서 수시 발언과 각종 회의 주재, 직원 교육 등을 해야하는 책무로 스피치 능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책읽기를 통한 스피치 능력의 중요성을 주문했다.
이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행정 업무에만 몰두한다면 행정지침 집행업무속도는 빠르지만 댜양한 상황태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 최소한 간부 공무원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책읽기를 생활화해야 한다"는 것이 군정운영에 대한 김 군수의 평소 철학이라고 측근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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