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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타임뉴스] 진천군은 어린이와 아동보호를 위해 오늘(11일)부터 진천군 관내 공원과 어린이집, 각 읍.면 아동우범지역 등 총 22개소에 CCTV 카메라 26대를 설치를 완료하고 진천경찰서 상황실에서 총 77대의 방범용 CCTV 카메라를 관제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2009년 국도정시책 상사업비 3억원으로 설치했으며, 지난해 9월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 보호를 위해 17개소 CCTV 25대를 설치한 이후, 추가로 아동보호를 위해 설치한 것이다.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및 아동보호구역 15개소에 3억 5천만원을 투자해 어린이와 아동이 안전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천군은 효율적인 CCTV 운영을 위해 1개의 CCTV 카메라로 방범, 불법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단속, 재난.재해 예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추가로 설치할 CCTV는 어린이와 아동 성범죄 증가에 따라 군과 경찰서가 협조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아동보호구역 등 범죄예방 효과가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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