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단 혹한의 온정을 담은 연탄 나누기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1-10 10:39:08

[단양=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지난 8일 '온정을 담은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관리공단 이규천 이사장과 직원들은 공단 창립일인 지난 8일 대강면 방곡리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노인세대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돈으로 연탄을 구입해 이뤄졌으며 연탄 배달 작업도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



이규천 이사장은 "창립일의 의미를 직원화합의 유흥성 행사로 가져갈 수도 있겠지만 보다 뜻 깊은 창립기념 전통을 정착시키기 위해 이날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공단은 올해 창립 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창립기념일에 어상천 지역 이웃돕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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