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물가안정 위해 일부 공공요금 동결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1-10 10:09:30

[제천=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최근 정부가 물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물가 인상억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상하수도 쓰레기봉투 분뇨처리 문화시설 입장료 등을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6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범정부 차원에서 물가안정의 고삐를 죄고 있는 것을 직시하고 금년 한해도 시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을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명현 제천시장은 서한문을 발송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시민아이디어도 공모해 물가안정에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가 적극 노력하라고 특별지시 했다.

시는 지난해 지방물가관리를 위해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60개소의 물가관리 모범업소를 지정하여 쓰레기봉투와 수도요금 등을 지원하면서 물가안정을 도모한바 있다.

또 지역의 3개 생활정보신문사와 협약을 맺고 시의 물가안정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 홍보에 주력해 왔으며 가격표시제 시행, 전통시장 장보기운동, 경제관련 종합홍보체계 구축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내실 있는 지방물가 관리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이는 충청북도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0 수범적인 물가관리를 한 시군을 중앙정부에 추천하여 수상 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제천시는 "2011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물가 인상에 따른 경제적 부담에 대해 서민경제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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