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아동 복지위해 올해 52억 지원 투입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1-10 10:00:34

[충주=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미래의 희망을 위해 올 한 해 모두 5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24억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21억원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지원 3억1000만원 아동복지시설 운영지원 3억7000만원 어린이날 행사 2000만원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방과 후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지원과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충주 관내 32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복지교사 파견과 운영비 및 급식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열악한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장비구입비를 지원하고 법정 종사자에게 1인당 월 5만원씩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한다.



또 지난해 충북 최초로 결식아동 급식지원 전산화로 ‘꿈자람카드제’를 본격 실시한 아동급식은 방학과 학기 중 저소득가정 등에 집중 지원되며 방학 중에는 매일 1인당 3000원씩의 중식이 지원되고 학기 중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점심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아동복지시설에 운영비와 생계비가 지원되고 보호가 필요한 소년소녀가정과 결함가정 아동들에게 자립지원금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로 매월 3만원씩을 지원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 서민중심적 정책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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