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천연가스 조기공급사업 2012년 준공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1-10 09:53:34

[단양=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북 단양군 천연가스 조기공급사업이 배관망 공정 85%의 진척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천관리소(봉양)에서 단양관리소(매포읍 어의곡리)에 이르는 전체 구간 35.5㎞ 가운데 85%인 30㎞를 완료하고 잔여구간 5.5㎞를 남겨두고 있다.



또한 공급관리소인 매포관리소와 단양관리소 설치를 위한 토지보상도 완료되어 당초 계획대로 2011년 6월말이면 사업이 무난히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군 천연가스 조기공급사업은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한국가스공사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양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주배관망 설치와 공급관리소 2개소 설치를 사업의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13일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단양군 및 한국가스공사 관계자와 시공사 GS건설(주), 삼보종합건설(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2년여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한 바 있으며, 올 6월이 당초 계획의 마지막 시간 종점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제천관리소 - 단양관리소로 이어지는 35.5㎞ 구간에 대해 265억원 사업비로 직경 508㎜ 주배관과 2개의 차단관리소를 설치한다.



주배관망 공사가 85%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선 관로의 연결점이 되는 2개의 천연가스 공급관리소도 곧바로 착공될 예정에 있다.



단양읍 지역 지선 관로 연결점이 될 단양관리소는 매포읍 어의곡리 일원 9,526㎡부지에, 매포읍 지역 지선 관로 연결점이 될 매포관리소는 매포읍 매포리 일원 7,397㎡의 부지에 각각 방산탑, 차단밸브, 통제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는 6월 이후에 천연가스 공급 건설공사에 대한 준공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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