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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충북 충주시는 야간에 연장 운영하는 시간연장형 보육시설에 대해 난방비 750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 일과 가정 양립의 지원을 위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간연장 보육시설에 대한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특수시책 사업으로 올해 7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내 시간연장 보육 어린이집 40개소에 지원한다.
충주시 지역 어린이집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의 종일 보육시간을 경과해 야간 12시까지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게되 겨울철 난방비 증가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시 관계자는 “늦은 시간까지 보육을 실시하는 시간연장형 보육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보호자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적극적인 보육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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