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 기사입력 2011-01-06 10:02:55

[진천=타임뉴스]





진천군은 지난 5일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초강도 방역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구제역 종식 때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전 공무원이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군은 구제역 차단방역초소를 진천금암, 문백계산, 백곡갈월, 덕산용몽, 초평용산 등 16곳으로 대폭 확대해 지방도를 원천봉쇄하고 1개조 4명씩 2교대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하루 대책본부 상황실 41명을 비롯 방역요원 114명, 농·축협 51명 등 모두 206명의 인력이 투입돼 24시간 검문과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구제역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우제류 사육 743 농가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전화예찰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가축의 발굽이나 젖꼭지 등에 물집이 생기고, 침흘림, 식욕저하 현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군 당국(539-3591-2)이나 1588-4060으로 조기 신고해 줄 것"과 "생석회와 산성소독제를 혼합해서 소독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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