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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제천한방의 세계화를 위해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이후 한방제품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장려 정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제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황기 등의 약초류와 한방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 수출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최근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한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미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 로드쇼를 개최해 해외 한방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방엑스포를 통해 외국인을 상대로 한약재와 한방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해 본 경험으로 지난 한방엑스포 폐막식날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와 한방제품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수출 지원을 위한 지침이 마련되는 대로 올 3월부터 본격적인 수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코트라 등 수출지원 전문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연내 제천 지역 한방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한방관련 시장 규모는 연간 1000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미 연간 500억엔 이상의 한방약 시장이 형성된 이웃 일본은 2015년 2000억엔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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