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제천=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구제역 급수지원에 나선 제천소방서 차량(자료제공=제천소방서)
충북 제천서방서는 인근지역인 평창, 원주, 충주 등에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제천 단양 지역 구제역 발생 방지에 총력 지원하고 있다.
제천소방서는 구제역의 차단을 위해 관문지역인 중앙고속도로 제천IC, 단양IC를 비롯하여 봉양 학산리, 영춘면 오사리, 백운면 평동리 등 제천 단양 지역 18개 방역초소에 필요한 급수지원을 위해 24시간 비상대기하고 있다.
구제역 방역장비는 결빙으로 곤란을 격고 있는가운데 가장 시급한것이 약제를 혼합할 급수 공급 어려움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소방서는 11월부터 28일 현재까지 총 186회 766톤의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됐다.
전현섭 소방서장은 "소방경계에 만전을 기하면서 방역초소의 급수공급을 신속하게 실시해 제천 단양 지역에는 구제역이 유입되지 못하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 방역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