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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
충주지역에는 연말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행복 나눔의 미담이 줄을 잇고 있어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교현2동에서 한 수도관련 업체를 경영하는 민영덕(48세) 씨는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현2동 주민센터(동장 이복진)에 1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기탁했다.
민씨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00만원 상당씩의 성품을 관내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등 불우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 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민 씨의 아름다운 마음을 치하하고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 권정식(60세) 위원장 외 위원 31명도 연말을 맞이해 지난 주말 매월 회비를 아껴 모은 160만원으로 노은면 관내 19개 경로당에 백미 40포(20㎏)대를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경로당에 기증된 백미는 매일 마을회관에 모이는 마을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점심과 저녁식사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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