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충주 소태면 역사상 첫 여성이장 선출
하청마을 이장 전영애 씨, 면과 마을발전 위해 노력할 것
| 기사입력 2010-12-28 11:50:32

[충주=타임뉴스]

충주시 소태면 중청리 하청마을 이장에 처음으로 여성이장이 선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소태면사무소(면장 허근회)에 따르면 지난 주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대동계(정기총회)에서 전영애(사진, 58세) 씨를 마을이장으로 선출해 소태면 100여년 역사상 첫 여성이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3년 동안 이장직무를 수행하게 될 전영애 이장은 소태면 어머니방범대장을 맡아오면서 풀뿌리봉사회를 조직해 매년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김치와 고추장을 담가 주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전 이장은 당선소감으로 "소태면 최초 여성이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면지역과 마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태면사무소는 내년 1월초 각 마을에서 주민들이 선출한 신임이장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