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10년 내실 있는 행정 펼쳤다.
국도비 1294억여원 확보 올 한해 장기 발전 기틀 마련
이부윤 | 기사입력 2010-12-26 23:36:55

(괴산=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충북 괴산군이 2010년 군 개청 이래 예산 3천억 원 시대를 여는 등 내실 있는 행정으로 괴산군 장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010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선정 백마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문광지구 농어촌테마공원조상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괴산 제2교- 역고개간 도로개설 공사 괴산-음성간 국도확포장 사업 등 국도비 확보노

력을 기울여 1천294억여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괴산군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또 괴광 관광지에 총사업비 60억8천900만원 들여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700㎡규모의 문화전시관 건립과 총사업비 86억여 원을 들여 괴산군 동진천변에 자연과 주민이 공존하는 친수 공간 조성 사업 총사업비 9억5천여만 원이 들어가는 한운사전시관 건립사업 등을 순조롭게 추진 2011년 이후에는 괴산군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군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도 마련한 해이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70여억 원을 들여 마무리한 청천권역 종합개발사업과 총사업비 36억여 원을 들여 신축한 노인복지관 등 2010년 군은 주민 생활 편의개선과 노인복지 향상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4억7천여만 원을 들여 마련한 양방향 유비쿼터스-실버커뮤니터 시스템 마련 의료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이주여성들의 양방향 영상전송으로 이주여성들의 괴산군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2010년 괴산군은 보존가치가 높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잠재능력을 가진 100대 토종자원을 선정한데 이어 아모레퍼시픽과 닥나무 구매협약 체결 등 토종자원 산업육성의 기반을 다졌으며 소비자와의 신뢰를 위한 괴산시골절임배추 가격결정은 각종 포털사이트 1위로 오르내리며 괴산군 농․특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괴산군 이미지를 크게 제고 했다.



특히 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재정 조기집행과 서민생활 안정 기업유치 국도비 확보 노력 등으로 2010년 3회 추가경정 기준 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3천억 원 시대를 맞으며 괴산군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을 맞이하는 해로 만들었다.



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 우수 지방세 체납징수 시군평가 최우수 국도정시책 정부합동평가 우수 등으로 상사업비 8억6천7백만원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한 2010년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45년 동안 농업에 종사해온 감물면 계담리 안광천(73)씨의 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금 1천만원 기탁과 고등학교 시절 아들이 받은 장학금 220만원을 괴산군민장학회 기금으로 다시 기탁한 임병석(49세)씨 11년 동안 모은 동전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감물면에 기탁한 이원규(65)씨 등 많은 사람들이 괴산군민에게 감동을 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었다.



저물어가는 2010년의 발전토대를 바탕으로 2011년 괴산군은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과 자원순환형 농축산업구조개선 도시가스 공급 성불산 생태고원 자연휴양림 조성 국민여가 캠피장 조성 등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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