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금연사업 도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기사입력 2010-12-20 14:10:36

[진천=타임뉴스] 강선목 기자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2010년도 충청북도 건강행태개선 및 금연사업 종합평가 결과 금연사업 최우수군으로 선정 되어 충청북도로부터 최우수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건강행태개선 및 금연사업 충청북도 종합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데에는 그간 차별화된 사업운영, 금연홍보, 운영체계, 관리방법, 사업성과 등에서 평가항목별 좋은 점수를 받아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그동안 진천군보건소에서는 금연인구의 확대와 자율적인 실천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학교 환경정화구역 내 상산 초등학교 좌.우 300m를 자율금연거리로 지정해 금연환경 분위기를 조성 했다.



또한 제2회 금연결심가족노래자랑을 실시해 가족전체가 금연에 대한 결심을 다지는 사업을 전개했으며, 사업장 C&C 몰드(문백면)를 금연시범사업장으로 선정, 이동금연클리닉 운영(6개월), 웃음교실, 금연교육 등을 실시해 흡연자 17명 전원 금연에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13개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인구 확산에 주력을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광혜원 중.고등학교를 금연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하고 금연시범학교 현판식, 청소년 흡연율조사, 금연교실운영, 금연교육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초.중.고 금연교육(4,181명), 중.고 금연교실(158명)을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조기 심어주어 건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각적 금연홍보 활동 전개로 금연작품 전시회, 자율금연거리 컬러링 조성, 달리는 금연홍보트럭 운영 및 금연홍보 로고송, 흡연의 위험성, 금연 홍보물 전시회를 갖는 등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군민들에게 제공했다.



군 보건소 손종희 담당자는 "앞으로도 단계별, 계층별, 부분별 운동전개로 전 군민 전 지역을 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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