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쌀 소득보전직불금 39억 농가 지급
이부윤 | 기사입력 2010-12-19 22:20:34

(충주=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충주시는 쌀 시장개방 확대로 쌀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쌀 생산농가 소득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시행 중인 쌀 소득보전 직불제 고정직불금을 이달 중 지급하기로 했다고 19 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쌀생산 6886농가 5657ha에 대한 고정직불금으로 모두 38억8000만원을 지급하며 1ha당 진흥지역은 74만6000원 진흥지역 밖은 59만7000원을 해당농가에 지급한다.

올해는 농지소재지 신청 및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 제외 도시지역 거주자로 ‘농업이 주업’인 경우에만 신청가능 부당신청자 처벌 강화 등으로 전년도 대비 13ha/1600만원이 감소됐다.

또 시는 변동직접지불금은 올해도 산지 쌀값을 결정해 논벼를 재배한 농업인에 대해 목표가격과 산지 쌀값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 평균단가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내년 3월중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업인에게 시 소득지원금 15억5400만원을 확보해 ha당 30만원씩을 추가 지급함으로써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