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정부 특별교부세 12억확보
이부윤 | 기사입력 2010-12-16 22:10:25

충북 충주시는 노후위험 교량 재가설 등 지역현안사업 내년 조기 마무리 될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올해의 재해대책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로 관내 노후위험 교량 재가설 등 지역현안사업이 내년에 조기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사업으로 가금 내동교 노후위험 교량 재가설 사업비 12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교부세는 지금까지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던 가금면 봉황리 일원의 내동교 노후교량의 재가설 사업기간이 앞당겨짐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체 재원으로만 추진이 어려웠던 재해예방 관련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올해 초부터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를 상대로 지역구 국회의원의 연대를 통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평가했다.



한편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예산외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대상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해 지방재정 확충과 내실 있는 시정운영으로 주민 만족도 향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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