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10 상상아이디어 경진대회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창의군정 실현 기대
| 기사입력 2010-12-13 12:38:12

진천군이 행정현장에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어 군정발전에 접목하기 위한 '2010 상상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광혜원면에 근무하는 유제혁(남, 31세)씨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군은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발굴된 제안 247건 중 각 3회차 별로 진행된 평가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30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제안을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8개 사례는 화장실 전등시스템 교체(행정과-이원희), 각종 영농자재 실시간 배송안내 서비스(광혜원면-유제혁), 음식물낭비 방지로 저탄소 녹색도시로 만들자!(상하수도사업소-김민희), 공직자통합메일 및 팩스수신 알림서비스(기획감사실-정미영), 회계실무방 운영(재무과 이청희), 세금 납부기한 전 문자안내서비스 실시(지역개발과-김한영), 만17세 도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기한경과자 중 학생신분인 경우 과태료 면제(문백면-김태자), 공공기관 화장실 금연센서시스템 설치로 건강도시 생거진천건설에 앞장섭시다(종합민원과-이영희)로 8건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평가는 상상아이디어 제안자의 연구보고서 발표와 정상래 부군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해 전문가 그룹과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제안의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연구보고서의 노력도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받은 유제혁(광혜원면 총무팀)씨는 매년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공급되는 각종 영농자재에 대한 공급일정 및 물량에 대한 농업인들의 우려와 관심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해당 농업인 및 마을대표에게 문자메세지 및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배송안내서비스를 실시해 편의를 제공하자는 내용을 발표했다.



한편 우수상을 받은 2명은 ‘회계실무방 운영’에 대해 발표한 재무과 이청희씨와, ‘세금 납부기한 전 문자안내서비스 실시’를 발표한 지역개발과 김한영씨가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등이며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이 종무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꾸준한 자기계발과 창의력 향상 을 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적극적으로 제안 발굴에 참여하는 공무원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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