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민주평통협의회, 미래 주역 청소년 통일교육 실시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6 16:42:2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김부웅)는 6일(월) 10시40분부터 이월초등학교 강당에서 4,5,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2차 통일교육을 가졌다.

이날 김부웅 협의회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를 시작으로 전유정(새터민) 초청강사의 '북한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우리가 바라는 통일'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학교교육, 과외활동 조직생활 등에 관한 이날 강의는 파워포인트로 구성된 사진과 함께 비교 설명이 이뤄져 북한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북한 실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덜어 주었다.



또한 강의 중 북한말퀴즈문제를 내어 학생들에게 지루하지 않고 통일에 대한 흥미를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강의후 “반갑습니다”라는 노래 등의 다양한 아코디언 연주도 선보였다.



이날 김부웅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 대상 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통일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바른 통일의식을 갖고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일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협의회에서 준비한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됐다.



한편 다음 3차 교육은 진천여중 2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8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진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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