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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한동신)가 관내 주민들에게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다문화가정지원센터(소장 박충환)와 사랑의 자매결연을 매졌다.
연수동위원회는 지난 6일 김인란 연수동장과 한동신 위원장,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박충환 소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을 지원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리를 마련한 한 위원장은 “이번 다문화가정과의 자매결연은 낮 설은 한국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심을 갖고자 하는 첫걸음으로 꾸준하게 디딤돌 역할을 이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소장도 “연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이웃들과 친밀한 정을 느끼고 진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다문화가정 48명을 초청해 3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불우이웃 50세대에 맛있는 김치를 배달하였으며, 이 행사를 계기로 불우이웃 돕기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행사를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음식체험 및 한국문화 바로알고 배우기 견학 등 상호간 직접 체험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문화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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