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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온정의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희망 2011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주MBC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호암체육관에서 성금을 접수한다.
시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3% 증가한 3억3,800만원으로 정하고 민·관이 함께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가며, 유관기관과 민간・직능단체,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무원이 솔선수범 참여해 전 시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차별 없는 평생복지를 실현하고 더불어 사는 온정 넘치는 복지도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부란 내가 쓰고 남은 것을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나도 부족하지만 함께 나눠 쓰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지역의 각급기관과 시민단체, 기업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3억2,900만원을 모금해 올해 5억9,300만원을 배분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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