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종박물관, 종의 소리와 이미지를 이용한 문화상품 아이디어 우수작품 선정
2010년 12월 21일 ∼ 2011년 1월 30일, 수상작 전시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2 17:25:21

진천 종 박물관은 종의 소리와 이미지를 이용한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1차, 2차 심사에 걸쳐 우수작품 59점을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진천종박물관이 국내 유일의 종 전문박물관으로 한국종이 갖고 있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전통 종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문양과 소통의 수단으로 사용된 종의 역할을 응용한 문화상품디자인 공모전 이었다.



“Hello, Design Bell"을 주제로 한 ‘2010 Bell Art & Design Award’는 지난 11월 2일부터 6일까지 1차 접수에 이어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2차접수를 실시해 총 206점이 접수 됐다.

당선작품은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별상 4점, 장려상 4점, 입선 44점 등 총 59점이 선정됐다.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윤은정씨의 ‘빛울림’이라는 작품은 한국의 정서를 담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를 부각시킨 한국 종모양 캔들홀더로 초를 넣으면 도자기가 투명하게 빛을 내며 문양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시상금은 대상 1천만 원을 비롯해 총 3천만 원과 부상이 수여된다.



당선 작품 시상은 오는 21일 진천종박물관에서 실시되며 모든 수상작은 12월 21일부터 내년도 1월 30일까지 진천 종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관계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종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획된 이번 공모전 당선작품은 문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종 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을 통해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2005년 9월에 개관한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