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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을 놓는 ‘희망2011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가 7일 단양군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 1%의 누군가가 아니라 99%의 우리가 만듭니다’란 슬로건 아래 오후 1~3시까지 2시간에 걸쳐 현장모금으로 진행된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실의와 절망에 빠져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골고루 지원된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성금 모금액을 전년도보다 3% 증가한 1억4800만원으로 늘려 잡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군민과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공동모금회는 또한 모금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계좌(충북공동모금회/313-01-122113 농협)도 운영키로 했다.
이날 순회모금 부대행사로는 풍물공연 및 색소폰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볼거리 제공과 함께 성금모금 참여열기를 한층 북돋는다.
한편 지난해 단양지역 순회모금행사를 통해 1억44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 한해 단양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계비·의료비 등 긴급구호비 지원, 유류지원, 집수리 등 총 10여개 복지사업에 1억9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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