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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지역경제 현안과 경제정책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충주CEO 경제포럼 열었다.
충주상공회의소(회장 류인모)는 지역경제와 국가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제대표자인 충주지역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16차 충주CEO 경제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호암동에 위치한 충주후렌드리호텔에서 충주상의 회원사 대표, 기업인협의회, 지역 인사,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인모 회장의 환영사, 우건도 충주시장, 김헌식 충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의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건도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잘 사는시민 참 좋은 충주 건설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경제계 대표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 완화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이날 ‘충청북도 도정현안과 경제정책의 틀’이라는 주제로 충북 경제발전과 기업환경 조성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한편 충주CEO 경제포럼은 충주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현안은 물론 지역 CEO들에게 유익한 주제를 설정한 특강과 경제정보 제공 및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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