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입장객 120만으로
입장객 숫자와 비례하는 관객 불만족의 쓴소리 늘어
이부윤 | 기사입력 2010-10-04 23:26:14

<<제천 한방엑스포장 만차수준의 주차장/타임뉴스=이부윤기자>>

충청북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수성)는 개장 18일만에 87만여 명이 입장하는 등 관람객이 당초 계획보다 40% 가까이 증가하고 있어 관람객 목표를 당초 105만 명에서 120만 명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간의 입장객 추이를 보면 개장 초 다소 부진하기도 했지만 추석연휴엔 1일 관람객 10만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주중에는 3~5만명, 주말에는 1일 6~7만여 명이 찾는 등 당초 예상치를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한의약의 최첨단기기를 통한 사상체질 진단과 한의대명문병원의 진료체험, 다양한 콘텐츠의 체험기회 확대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챙기려는 입장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한의대학교 부스에는 일찌감치 접수 마감으로 오후에는 진료가 불가능 해 입장객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특히, 민선5기 “함께하는 충북 실현”과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위해 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의 관람확대 방안도 관람객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신문,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의 입소문 홍보에 주력해 백배효과를 거뒀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무료입장과 할인혜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고아원이나 양로원 등 시설대상 상담을 더욱 늘려나감으로서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인정엑스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초ㆍ중ㆍ고교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참여와 전국농촌지도자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연계되어 목표관람객 120만 명을 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장객만 늘이려고 안간힘이지 진작 진료체험과 관련 불편사항에는 언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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